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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0327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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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... 썰 푼 것들 중에 쓰고 싶은 장면이 있어서 씀
2부가 나에게 다가오기 전 적폐하기 위해 회사에서 썼다
포스타입 백업: https://bloomingarden.postype.com/post/14245131
바다가 보이는 마을
바다에 가본 적 있나? 골목의 여자에게 묻기엔 무례한 질문이다. 그러나 무례함을 따지자면 상대의 배에 칼을 찔러넣은 쪽이 더했으므로, 송화는 욕설 대신 대답을 되돌렸다. "아니." 구멍 난 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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